대한민국 최장수 축제의 화려한 변신! 놓치면 후회할 볼거리 가득!

🎉 95년의 역사, 새로운 시작! 제95회 남원 춘향제
1931년에 시작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 남원 춘향제가 올해로 95회째를 맞이합니다! 지난해 117만 명이라는 놀라운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올해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의 깊이는 더하고 현대적인 즐거움을 가미하여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제95회 남원 춘향제 기본 정보
- 📅 기간: 2025년 4월 30일(수) ~ 5월 6일(화) (7일간)
- 📍 장소: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요천변 일원
- 🗣️ 슬로건: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과연 올해 춘향제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까요?
✨ 2025 춘향제, 이렇게 달라졌어요!
올해 춘향제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러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 춘향선발대회, 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가장 큰 변화는 춘향선발대회가 축제 개막 전날인 4월 30일, 전야제 행사로 열린다는 점입니다. 미리 선발된 '춘향'들이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 더 넓어진 참여 기회! (춘향선발대회)
글로벌 축제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듯, 참가 자격도 확대되었습니다.
- 외국인 참가 확대: 기존 해외 사전 선발자 외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 가능!
- 연령 제한 완화: 기존 만 26세 이하에서 만 29세 이하로 확대!
🎶 국악의 향연, 더 풍성하게!
최경식 남원시장이 강조했듯, 대중적인 국악 공연을 대폭 확대하여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퓨전 국악, 국악 클럽 공연 등 신선한 시도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 눈이 즐거운 유채꽃밭!
축제장에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요천 둔치에 3만 3천㎡(약 1만 평)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했습니다. 봄기운 가득한 노란 물결 속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 놓치지 마세요! 2025 춘향제 주요 프로그램
올해는 무려 15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주요 즐길 거리를 소개합니다!
- 춘향국악대전: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악 명인들의 경연!
- 대동길놀이: 23개 읍면동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춘향전' 명장면 재현)
- 백종원 더본존 & 바비큐존: 작년보다 확대 운영!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착한 먹거리!
- 다양한 공연: 댄스 대회, 락 페스티벌, 한복 패션쇼, 각국 전통 공연, 퓨전 국악 등
- 신규 프로그램: 일장춘몽 콘서트, 대규모 시민 공연(300여 명 참여), 춘향제 아카이브 전시장 등 100여 개!
🎤 축제의 열기 미리보기: 제95회 춘향제 프레스데이
지난 4월 10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서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1992년 미스춘향 진 출신인 국악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명희 무용가의 승무 공연과 오정해 씨의 국악 공연이 펼쳐져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달라진 춘향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 봄날의 설렘, 남원 춘향제에서 만나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남원 춘향제!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봄꽃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춘향의 사랑 이야기가 깃든 그곳에서 특별한 봄날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